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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장수 생막걸리 비 올 때 생각나는 걸쭉하고 시원한 막걸리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주류

by 먹방 고니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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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생막걸리는 제가 한 번씩 즐겨 먹는 주류입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고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갈증해소가 되는 느낌을 받아서 즐겨서 먹고 있어요. 

그래도 주류이니 너무 자주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로움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한 번씩은 먹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갈증도 풀고 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막걸리는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주류이죠. 

요즘에는 다양한 막걸리 종류가 나와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술입니다. 

막걸리를 구매하면 보통  흔들어 먹을까 그냥 먹을까 하면서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흔들어 마시면 바닥에 가라앉은 침전물이 섞여서 걸쭉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맛과 향이 풍부해집니다. 

그냥 마시면 윗부분의 맑은 술만 먹을 수 있고 숙취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흔들어 먹어요. ㅎㅎ

그냥 먹으면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받기에 흔들어서 먹는 걸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 취향입니다. 

막걸리는 쌀, 찹쌀, 조, 보리 등을 찐 다음에 건조시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발효주이죠. 

바닥에 가라앉은 침전물은 이 과정에서 생겨난 덩어리입니다. 

장수 생 막걸리는 세워서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막걸리는 다 동일한 게 위에 맑은 물로 되어 있어 뒤집어 놓으면 새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수 생 막걸리는 750ml가 들어 있고 알코올은 6도입니다. 

보통 평균 막걸리 도수가 6도가 평균입니다. 

칼로리는 320칼로리네요. 

적은 칼로리는 아닙니다. ㅎㅎ

다른 면을 보면 제품명, 함량, 업소명 소재지, 식품유형, 원재료명 등 식품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보통 그냥 넘기기도 하지만 사진을 찍다가 보면 정말 자세하게 작성이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쭉 한번 읽어봤어요. 

막걸리의 가장 아쉬운 점은 유통기한이 짧다는 겁니다. 

두고 두고 먹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다가도 약 10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빨리 먹어야 하는 술이죠. 

물론 저는 주류를 구매하고 나서 그걸 다 먹기까지 10일을 넘긴 적은 없습니다. ㅎㅎ 

유통기한이 짧기에 음식점에서 직접 판매하지 않고 손님이 원할 때 편의점에서 사 와서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흔들었어요. 

흔들고 나면 위에 맑은 물이 섞여서 걸쭉해 집니다. 

이렇게 흔들어 먹는 게 제 취향이다 보니 항상 이렇게 먹고 있어요. 

막걸리는 칼로리도 높고 쌀로 만든 증류주다 보니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도 막걸리를 한 잔씩 나누어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다이어트와는 무관하게 먹지만 이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드네요. ㅎㅎ

이날은 그냥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기에 종이컵에 따라서 조금씩 먹었습니다. 

보통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안주를 꼽자면 두부김치, 모듬전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가장 많이 먹지만 이날은 그냥 막걸리만 두고 한 병 먹었어요. 

안주가 꼭 필요한 주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이렇게 먹기도 합니다. 

막걸리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게 이 장수 생 막걸리로 추후 재구매해서 먹을 의사도 있고 다음에 다른 주류를 먹게 된다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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